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12월 12 (금)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좋은책 )
·  마음이 포근해 지는 따스한 책을 소개해 주세요 !!
[기타] [좋은글] 병사지야ㅣ兵死之也

     날짜 : 2025년 12월 11일 (목) 1:00:59 오후     조회 : 19      
   http://hongdaearea.blogspot.com/2025/10/blog-post_23.html (6)
병사지야ᅵ兵死之也

병사지야ᅵ兵死之也

○ 전쟁은 목숨을 던질 각오를 하고 해야 된다는 뜻

○ 兵(군사 병) 死(죽을 사) 之(어조사 지) 也(어조사 야)

전쟁이란 사람이 죽는 것, 전쟁은 목숨을 던질 각오를 하고 해야 된다는 뜻이다

조사(趙奢)는 본래 조(趙)나라의 부세를 징수하는 낮은 관리였다. 한번은 평원군(平原君) 집에서 조세를 내지 않으려고 하자, 법에 따라 그 집의 책임자 아홉 명을 사형에 처하였다. 이때 평원군이 진노하여 조사를 죽이려 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조나라의 귀공자이십니다.

지금 당신의 집에서 공사(公事)를 받들지 않는 것을 그대로 둔다면 국법은 흔들릴 것이고, 국법이 약해지면 나라도 약해지게 됩니다. 나라가 약해지면 제후들이 병사를 모아 침범할 것이고, 제후들이 군사를 일으키면 조나라는 멸망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공께서 이와 같은 부를 누리실 수 있겠습니까?”

이 일로 조사는 국가 세금을 관장하는 자리에 발탁되었고, 후에는 마복군(馬服君)에 봉해져 염파, 인상여와 같은 지위가 되었다. 그로부터 몇 년 뒤, 진나라와 조나라는 다시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진나라가 몇 번이나 싸움을 걸어 와도 염파는 방벽을 굳게 쌓고 끝내 응전하지 않았다. 그러자 진나라에서 이런 소문을 퍼뜨렸다.

“진나라가 걱정하고 있는 것은 마복군 조사의 아들 조괄(趙括)이 장수가 되는 것뿐이다.” 이 소문은 사실무근이었으나, 조나라 왕은 조괄을 장수로 삼아 염파를 대신하게 하려고 하였다. 그러자 인상여는 그 일을 반대하며 말했다. “대왕께서는 조괄의 명성만으로 그를 쓰려고 하시는데, 그것은 거문고 기둥을 풀로 붙여 둔 채 거문고를 타려는 것과 같습니다.

출처: http://hongdaearea.blogspot.com/2025/10/blog-post_23.html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619건
비소설 좋은 책란을 채워주시기전에 꼭 … 20년전 35,853
기타  [좋은글] 병사지야ㅣ兵死之也 20시간전 20
기타 [좋은글] 일취월장ㅣ日就月將 1일전 26
기타 [좋은글] 미생지신ㅣ尾生之信 2일전 40
기타 [좋은글] 반문농부ㅣ班門弄斧 3일전 50
기타 [좋은글] 적우침주ㅣ積羽沈舟 4일전 64
기타 [좋은글] 불한이율ㅣ不寒而慄 5일전 97
기타 [좋은글] 불비불명ㅣ不蜚不鳴 6일전 77
기타 [좋은글] 남가일몽ㅣ南柯一夢 7일전 93
기타 [좋은글] 각화무염ㅣ刻畵無鹽 8일전 72
기타 [좋은글] 가인박명ㅣ佳人薄命 9일전 89
기타 [좋은글] 부중지어ㅣ釜中之魚 10일전 85
기타 [좋은글] 백주지조ㅣ栢舟之操 11일전 96
기타 [좋은글] 진실로 그대를 사랑한다면 12일전 82
기타 [좋은글] 가을에 띄우는 편지 13일전 119
기타 [좋은글] 힘없는 아버지에 대한 슬픈 이야기 16일전 82
기타 [좋은글] 9월의 약속 16일전 97
기타 [좋은글] 두 가지 색을 가진 사람들 17일전 125
기타 [좋은글] 마음이란 거 참 그렇네 19일전 98
기타 [좋은글] 가끔씩 안부를 전합니다 20일전 107
기타 [좋은글] 오늘은 그냥 걷고 싶다 21일전 104
기타 [좋은글]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편지 22일전 137
기타 [좋은글] 아침 이슬과 같은 말 23일전 117
기타 [좋은글] 외투 24일전 109
기타 [좋은글] 너였으면 좋겠어 / 박명숙 25일전 183
기타 [좋은글]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 26일전 126
기타 [좋은글] 마음에도 군살이 있다. 27일전 146
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600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