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김소월 님의 멋진 시들이 많아요....읽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구요..
처음엔 지겹겠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수없죠...
그래서 전 이책을 권하고 싶네요...
음.. 제가 김소월 님의 시중 제일 좋아하는 시 한편 올릴께요...
<진달래 꽃>
- 김 소 월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연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 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전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김소월 님의 멋진 시들이 많아요....읽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구요..
처음엔 지겹겠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수없죠...
그래서 전 이책을 권하고 싶네요...
음.. 제가 김소월 님의 시중 제일 좋아하는 시 한편 올릴께요...
<진달래 꽃>
- 김 소 월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연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 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