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1월 29 (목)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좋은책 )
·  마음이 포근해 지는 따스한 책을 소개해 주세요 !!
[소설] 당신들의 천국 - 이청준

     날짜 : 2004년 07월 28일 (수) 7:45:00 오후     조회 : 7236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문체의 소유자 이청준. 그들의 작품에선 항상 뜨거운 메시지가 있다.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갈망하던 민주주의. 그 민주주의 참의미와 지배와 피지배 속에서 일그러진 암울한 단면을, 섬세한 짜임과 줄거리로 독자에게 강력하게 표현하고 있다.
배경은 소록도. 지배 당하는 자는 다름아닌 나병환자들이다. 소록도은 언뜻 보아선 제목처럼 천국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얽힌 이면은 우리의 1976년(이청준씨가 이 책을 첫간행한 해) 이전 또는 이후처럼 참흑하고 지옥이나 다름없다.
소록도라는 공간은 정상(?)과는 철저히 차단된 밀폐된 공간이다. 나환자들이 가득한 그곳은 우리의 역사와도 같았다. 광복 후, 혼란과 격변은 우리 역사의 어둠을 드리웠다. 동시에 권력자의 치졸하고 무의미한 권력다툼, 민생의 정치가 아닌 허영의 정치, 그리고 독재! 비리! 억압! 우리의 역사는 경험하지 않았는가? 소록도의 역사 역시 마찬가지다. 소록도주민, 즉 나환자의 천국이 아닌 지배자의 천국으로 변질된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지난 역사의 회상과 함께 분노가 치밀어 오르게 할 것이다.
끝없는 민주화 항쟁, 진정한 자유의 목놓음은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소설에선 '조백헌'이 진정한 천국을 만들려고 한다. 작가는 '조백헌'이 진정한 천국을 위해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민주화과정을 실현하면서 겪었던 갈등과 혼란을 여지 없이 주입하였다.

당신들의 천국은 무엇인가?(여기서의 당신은 바로 독자 자신의 천국!)
진정한 민주주의는 무엇인가?
그리고 사랑과 화해를 위한 우리의 숙제는 무엇인가?
우리는 이 책을 읽음과 동시에 자기 자신에게 물어 봐야 할 질문일 것이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5.19
누구나 동상을. 자신의 동상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동상을 세우기보다 무너뜨리는 것이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전체 : 664건
비소설 좋은 책란을 채워주시기전에 꼭 … 20년전 36,313
소설 가네시로 가즈키 「Fly,Daddy,Fly(플라이,대디,플… [3] 19년전 7,790
소설 임레케르테스「운명」 19년전 5,874
에세이 전태일 평전 - 조영래 - 19년전 5,296
에세이 한비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2] 19년전 8,895
비소설 웨인 다이어 「행복한 이기주의자 」 [2] 19년전 8,570
소설 한상복 「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 [3] 19년전 7,487
소설 그리그리나무 위에는 초록바다가 있다 19년전 4,564
시집 [환상통] 김신용 시인 19년전 5,784
비소설 좋은 책란을 채워주시기전에 꼭 … 20년전 36,313
소설 지와 사랑 (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5] 20년전 7,480
나향이기… 에세이 나그네향기 [저자 이기순] 20년전 5,114
소설 티티새 - 요시모토 바나나 [1] 20년전 6,475
소설 벽오금학도 - 이외수 [1] 20년전 6,130
에세이 김별아「톨스토이처럼죽고싶다」 20년전 5,726
소설 은희경 「마이너리그」 [2] 20년전 6,450
소설 공중그네 - 오쿠다 히데오 20년전 4,244
소설 둠즈데이북 -코니 윌리스- 20년전 4,760
시집 막사발 20년전 5,750
프리즈너… 소설 '파이이야기' 를 추천합니다.. [5] 20년전 7,278
소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2] 20년전 6,779
희망이야… 소설 프란시스코의 나비 [1] 20년전 7,168
소설 딸기밭 -신경숙- 21년전 5,040
소설 아멜리노통의 소설들~ 이토록 아름다운 세살,… [4] 21년전 7,388
best 뇌-베르나르 베르베르 [1] 21년전 10,036
비소설 하워드 진 / 저 -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 21년전 5,966
소설  당신들의 천국 - 이청준 [1] 21년전 7,237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648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7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