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에 대한. 진지하고도 너무나도 가벼운 느낌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어요.
한 중년 남자가 아내와 자식이 있는 와중에서도 한 여자와 강렬히 바람을 피우게 되고, 그리고 후엔 그 여자의 딸까지 사랑한다고 말하죠....
욕정, 애정, 외로움. 깊이...모든것이 느껴집니다.
비판을 할 수도 있고, 공감도 하실거에요...
사랑에 대해 진실히 생각해끔 해주는 그런 소설 같아요....

와타나베 준이치는 우리나라에서 "실락원"으로 유명한 사람이죠..^^
우리나라의 이상문학상처럼 일본에서 아오키문학상에서 상을 탄 사람입니다.
참 멋지고 일상의 작은하나도 놓치지 않고 표현하는 그런작가 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