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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임레케르테스「운명」

     날짜 : 2006년 07월 09일 (일) 11:41:02 오후     조회 : 5423      


임레 케르테스의 실제 유대인 강제 수용소의 이야기를 엮은 책

강제수용소에 있었다가 풀려나와 작가가 된 많은 사람들은 책을 한두권 발행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그러나 임레 케르테스는 자신이 겪었던 내용을 현실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객관적인 묘사를 해서 문학계에서 극찬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강제 수용을 했던 독일에서조차 환영받는다니;; 얼마나 객관적이고 덜 묘사했길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용은 정말 암울 그 자체이다. 하긴 수용소 생활을 아무리 아름답게 묘사한들 그것을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느낄 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의 작품은 무언가 다른 점이 있다. 실상 그 수용소는 지금 우리네의 일상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나 할까?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 그리고 그곳이 바로 이곳이라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운명에 크게 저항하려고 하지도 않으면서도 적당히 살아가는 그런 모습에서 어쩌면 가장 현대인과 닮은 모습을 발견한것 같다.


오늘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 안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그것이 가끔은 세상의 균형을 유지시켜준다.
어떤 중요한 것이 저울의 빈 접시에 올라감으로써...
-로베르토 후아로스(Roberto Juar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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