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광화문에 갔다가 어떤 남자 둘이서 큰 판넬을 메고
걸어다니는걸 봤어요. 피켓도 들고 다니길래 무슨 시위가
또 벌어졌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아버지가 없는 나라로 가고 싶다"라는 책 광고더군요.
참 재미있는 광고였어요.
그걸 보고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읽어 봤는데
책장을 펴자마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이야기가 책 속에
푹 빠져들게 하더군요.
있으면서도 없는 존재나 다름없는 주인공 아버지의 부재를 통해
한지붕 아래에서 살고 있어도 따로 살고 있는 것과
우리 시대의 아버지와 자녀들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주위의 모든 이들에게도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걸어다니는걸 봤어요. 피켓도 들고 다니길래 무슨 시위가
또 벌어졌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아버지가 없는 나라로 가고 싶다"라는 책 광고더군요.
참 재미있는 광고였어요.
그걸 보고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읽어 봤는데
책장을 펴자마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이야기가 책 속에
푹 빠져들게 하더군요.
있으면서도 없는 존재나 다름없는 주인공 아버지의 부재를 통해
한지붕 아래에서 살고 있어도 따로 살고 있는 것과
우리 시대의 아버지와 자녀들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주위의 모든 이들에게도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