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 읽고 난 지금.
한비야님께 다시한번 존경을 표합니다.
예전에 읽은 한비야님의 책들도 매우 좋은 느낌이었는데
역시 그 필체와 유머러스함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에요.
이번에는 조금은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책을 내셨는데
한비야님이 세계긴급구호활동을 하면서 겪은 일들이
그러져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다른나라의 극한 상황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제가 너무 무지했구나, 스스로 자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내용이 너무 좋아서 모두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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