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는 정말 깊은 감명을 받은 책이에요.
오늘 면접을 보러가는 길에 종로 반디앤루니스에 들러
책 2권을 샀습니다. 사실 겉에 그림이 너무 따뜻해서 샀는데
내용은 더욱 따뜻한 것 같아요. 읽는데는 1시간이 조금 더 든것 같은데
그 후에 남은 여운이 아직도 맴돕니다.
구성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식의 이야기인데요.
저처럼 취업을?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 같습니다.
또는 대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쉽지만 숨겨진 내용은 결코 쉽지 않은
그런책이었습니다. 주인공들의 이름이 참 재미있어요
위, 공자왈, 요술공주, 인도자, 철혈이마, 조구라, 직업조문객, 명함수집가, 외국물 등등 ㅋ
어쩌면 그 사람들의 특징을 정말 잘 포착할 수 있게
인간의 유형을 꼬집어 비판한 책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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