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따금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보이는 것을 중심으로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 한순간 멈추고 돌아보니
그렇게 의식없이 보내버린 시간이 쌓여서
바로 자기 인생이 되었다는 걸 깨닫는다.
그때 그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뭐라고? 나는 좋은 인생이 오기를 바라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아직 인생다운 인생을 살아보지도 못했는데,
그런데 내가 무턱대고 살아왔던 그것이 바로 내 인생이었다고?
-은희경 마이너리그
책을 읽고 정말 은희경작가님 좋아하게되었는데~
^^ 한구절 한구절 많이 와닿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의 선물"이라는 책을 더 좋아하는데~
그것은 전에 한번 올린기억이;;
마이너리그도 한번 읽어보세요^^ 추천입니다~
지금도 내 인생이 될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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