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으로 이루어진 정통 사이언스 스릴러이다.
고2 아들이 사달래서 나도 한번 읽어 보았는데 SF인지 과학인지 구분이 안될정도의 용어가 등장하고 문학과 과학의 경계가 의심스럽다.
신경과학, 인공지능, 인공생명, 임사체험, UFO, 외계인 납치 등을 다루고 있으므로 감각적인 감성을 기대하진 말길......
한 번 읽어 볼만 한 소설임. 여러가지 가상체험이 소설의 묘미 아닌가?
하기야 진실을 얽은 허구의 드라마 허준은 인기 상한가 아닌가?
요즘은 초등학교애들도 허준이 주 화제라구!
그제 점심시간에 애들이 웅성웅성 하는거야.
왜?
허준이 어의가 된대나?
그래서 내가
" 지금 어의는 어쩌구?"
" 어휴! 정년해야죠.!"
정말 대화가 안되니 원.
고로 TV는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