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요시모토 바나나의 이야기를 들으면~
무언가 건조하지만 내맘에 들었다고 할까 했는데..
이 책은 아! 성장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내 사고의 성장인지,, 아님 주인공의 성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전의 느낌과는 조금 다른..
전의 주인공은 죽음이라는 사실에 도망치기 급급하고
허둥대고, 토라지기 일쑤였다면..
이젠 주인공도 죽음을 삶의 일부분으로 느끼는 듯한
느낌이 가득했다.
그치만;; 딱 30분 분량 책이 너무 비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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