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03 (목)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좋은책 )
·  마음이 포근해 지는 따스한 책을 소개해 주세요 !!
[소설] 너도 하늘말나리야

     날짜 : 2002년 05월 19일 (일) 1:17:34 오전     조회 : 5187      


이 책은...

사춘기에 접어든 세 친구들이 많은 아픔을 견디며 성장하는 이야기.
미르와 소희, 바우는 각자의 상처를 속으로 감추고 괴로워하다가 아파하는 서로를 알아보게 됩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내보이고 보듬어 주는 순간, 아이들의 상처에는 새살이 돋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지혜를 배워가며 아이들은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아가는데...

책속에서...

성장 환경은 다르지만 '결손 가정'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닌 세 친구 미르, 소희, 바우가
결손에 대응하는 방법도 각자의 성격이나 처지에 따라 각각 다르다.
이혼한 엄마를 따라 달밭 마을로 내려온 미르는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충격을 극복하지 못한 채
또래의 친구들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한다.
미르는 보건소 진료소장인 엄마에 대한 반항심 때문에 절대 행복해지지 않기로 결심하는
응어리진 모습을 보인다. 부모 없이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소희는 지나치게 조숙하다.
소희는 날마다 일기를 쓰며 자신을 성찰하고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간다.
그러면서도 할머니 사후에 겪게 될 처지를 걱정하고,
어른들의 가치판단에 알맞은 처신에 길들여진 자신을 반성한다.
엄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와 사는 바우 역시 가정 결손의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지낸다.
바우는 엄마를 잃은 충격으로 자기가 말하고 싶을 때나 대화하고 싶은 사람하고만 이야기하는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이 세 주인공은 달밭 마을이란 공간에서 서로 어울리고 갈등하며,
자신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아픔을 극복해 나간다.
고개숙인 다른 나리꽃과는 달리 하늘을 보며 꼿꼿이 피어나는 하늘말나리처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 자: 이금이
출판사: 푸른책들
정 가: 8,000원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아카시아
08.19
저도 학교 도서실에 있어서 읽어봤는데... 너무 좋은책 같아요.
이뽀이뽀
08.20
저두..학겨에서 빌려서 봤는데..이 셋주인겅..너무 순수하구..소박하구...

  전체 : 590건
비소설 좋은 책란을 채워주시기전에 꼭 … 19년전 34,486
소설 창가의 토토 [5] 22년전 5,829
소설    덧붙임 말... 《창가의 토토》 22년전 3,838
시집 素月의 名時 (소월의 명시) 22년전 5,369
추억의그… 소설 생명 22년전 3,805
추억의그… 시집 좋은글1 22년전 5,299
비소설 동화 밖으로 나온 공주 22년전 3,560
소설 사슴벌레여자....읽으신분 있나요? [5] 22년전 5,375
소설 사이버의 기적'맹목사'라는 소설을 아세요? 22년전 3,494
소설 별을 찾아 떠난 여행.. [4] 22년전 5,184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 [6] 22년전 5,398
소설 《모모》읽어보셨어요...? [2] 22년전 5,405
소설 상도... 괜찮은 소설이예여.. 22년전 3,237
소설 우동 한 그릇 [3] 22년전 5,080
시집 너는 떠나고 있다. -배알님- [2] 22년전 8,153
시집 사랑 그대로의 사랑 23년전 5,017
소설 위대한 개츠비 [6] 23년전 5,242
소설 얼굴 빨개지는 아이 [9] 23년전 5,339
시집 남겨진 시간을 위하여 -윤정강 [17] 23년전 8,879
시집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3년전 4,617
비소설 철이 없으면 사는게 즐겁다.. [1] 23년전 4,849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박완서- [7] 23년전 5,394
best 괭이부리말 아이들 [2] 23년전 8,393
소설  너도 하늘말나리야 [2] 23년전 5,188
비소설 천사의 숨결 [4] 23년전 5,688
소설 제가 추천하는 책 23년전 4,072
시집 류시화-잠언집.... 23년전 6,118
first  이전101112131415161718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38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