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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나이테

     날짜 : 2022년 05월 07일 (토) 10:24:20 오후     조회 : 2124      
어느 목수가 와서
나라는 나무의
한 허리를 베어다가

두 동강이 나는 날에는

너를 보낸 그 해의
축축하니 젖은 결부터

타들어가듯
내게 야박하던 해도,

어느 날은 그저
무던하다가

갑자기 쏟아진 비바람에 흠집 남은 마음까지

구구한 일기장을
보이게 되겠지요.

============================================

아름다운 결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을 무늬로 남아

부디
그 어느 목수는 
참으로 아름다운 목재려니 여겨

누군가의 의자로
누군가의 책상으로

그렇게 남는 사람이 된다면
참 좋겠다.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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