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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산을 노래함
날짜
:
2015년 07월 01일 (수) 2:26:01 오후
조회
:
2546
산을 노래함 / 정연복
늘 있는 그 자리
변함없다
사시사철 그 모습
한결같다
높은 봉우리와
깊은 계곡을 겸비했다.
너른 품
너른 마음
세월이 가도
여전하다
천년 만년
그러할 것이다.
말없이 깊은 사랑의
엄마 같다
크신 하느님의
얼굴 같다.
전체 : 24,251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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