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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백목련

수여니     날짜 : 2000년 04월 15일 (토) 11:50:25 오후     조회 : 5403      
백목련


내가 중학교에 입학한날,
운동가에서 조금만더 기다리라면서
좀처럼 얼굴을 내밀이지 않더니

살그머니
갈색코트 사이로
하얀 미소 짓더니,

오늘 아침에는
생글생글 웃으며
하얀 웃음을 터뜨리며,
나에게 아침인사를 건냈다.



<후기>
백목련을 보신적이 있으시나요?
만약 백목련을 보셨다면, 얼만큼은 공감해주시겠죠?
제가 중1때 지은거에요.
저희 학교 교목이 백목련 이었거든요.그래서 백목련이 봄에 많이 폈었어요.

백목련 혹은 목련과 꽃들은 겨울을 나기위해서 갈색 털들로 싸여 있다가 봄에 피는 꽃들은 그게 꽃봉오리 라도 참 아름다워요.
우아하다랄까요? 글쎄...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하겠네요.
근엄? 아아아~~~~ ㅠ.ㅠ;;

봄이 시작되면 백목련을 한번쯤 찾아보시길...
벚꽃은 여러그루가 있어 더욱 아름답다면, 백목련은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나무죠...(벚꽃이 나쁘다는 얘가가 아니라요, 좀 반대되는 형태라서...)

이글을 보시는 님들도 갈색코트 벗어나 햐얀 미소짓는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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