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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그때가 그리운 것은

이대로     날짜 : 2000년 04월 15일 (토) 11:44:04 오후     조회 : 9744      
제목 : 그때가 그리운 것은


하이얀 눈꽃송이와 보름달빛이 어우러진
눈부신 눈밭에서 당신과 나눈 사랑을
이제는 잊으셨나요?
수많은 세월이 흘러갔어도
눈 내리는 날이면 이렇게
당신과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잊지 못한 채
오늘도 이곳을 찾아와
당신과 있었던 그날을 생각합니다.

그때가 지금도 그리운 것은
당신과 나는 진실로 사랑했었다는 것을
서로가 서로를 원했다는 것을

이별이란 말은
서로가 허울좋은 가면이었다는 것을
행복을 빈다는 말은
서로를 달래주기 위한 빈말이었다는 것을

아!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아스라이 멀어져간 우리들의 추억
오늘밤 당신이 곁에 없어도
그날을 못잊어 당신을 생각하며
눈밭을 걸어 보았습니다

눈 위 발자국은 당신이 되어
내 뒤를 자꾸만 자꾸만 따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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