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님아~~~~
직접 지은 시 맞져?
그쳐?
제제님 시집 하나 만드셔두 되겠다...
넘 좋아여...
정말 시인 같으세여...
^^
평강Write:
>
>>제제 Write:
>>
>눈을 감고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
>
>들을 수 없는 메아리가 되어..
>내게로 다시 되돌아 오는 그의 이름..
>
>
>찻길 사이로 지나는 빗소리에
>그의 음성을 스치우듯
>기억하려 애 씁니다..
>
>
>
>나에게 소중한 이.
>
>
>
>사랑이란 이름으로 감히
>그를 불러보고 싶지만
>초라한 나를
>더욱 초라하게 만들...
>그래서
>이제는 주제넘은 소리가 되어버릴..
>
>
>그 사랑이
>나를 주춤하게 만듭니다..
>
>
>
>
>
>보이지 않은
>그 무엇에
>두려워하며 안타까워 하는,
>바보같은 내가...
>오늘도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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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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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