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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낙엽 / 오문균 ]

     날짜 : 2016년 01월 30일 (토) 11:10:07 오전     조회 : 4657      


낙엽 / 오문균

모진 세월 이겨 내
생명의 등불을 밝히려고
떨어져 누운 너 마저도
한 줌 거름이 되는 구나.

생명의 등불로
온 세상을 연초록 사랑으로
물 들이는 너는 내가 바라는 손님!
굽이굽이 청초한 사랑이 넘친다.

여릿한 사랑도 어느새
정열의 잎사귀로 넘실대고
시름에 지친 중생들을 감싸 준다.

나뭇가지에도, 땅 위에서도
나뭇잎은 사랑으로 안아 준다.
모든 생명들을 감싸 준다.

낙엽은 갈,봄,여름,겨울
소리없이 몸짓으로, 빛깔로
무한한 사랑을 주고 받는다.

아 ~ 우리네 삶도 낙엽이어라 !

돌아 보면 아련한 추억도
갈 단풍처럼 고운 한편의 시가 되고
낙엽은 그냥 낙엽이 아닌 사랑이었다.

발 끝에 전해 오는 너의 포근한 정감 !
애틋한 사랑의 속삭임은 귓가에 맴돌고
너도 나도 그런 낙엽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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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꽃은 계절의 주인이라면 낙엽은 계절을 따르는 성숙함이 아닌가합니다. 1년의 짧은 기간에도 성장과 성숙의 생이 온전히 담긴다는 것은 참 신비로운 이치가 아닌가합니다.

02.01
유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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