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19 (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거울

     날짜 : 2016년 01월 17일 (일) 8:01:32 오후     조회 : 4161      
잘 울고, 잘 웃던 내가
어디로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냥
약해보이기 싫거나
누군가 나대신 아플 사람을 생각하며
그대로 점차로 둔해진 것입니다.

그래도 내가 어디로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거울 속 무뚝뚝한 나를 보면
나는
대신 울고주고 싶습니다.

=========================================

찬찬히
얼굴을 살핀다.

남인양
어색하다.

우는 나는
거울에 없고,

거울이 
보는 나는
울고 있으리라.


울지도 못하는
저 
지친 사람에게

따스한
손길

어깨를 두드려 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1.23
묘사를 비중에 둔 시가 아니건만 묘사가 머릿속에 생생한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01.24
누구나 어른이 되며 겪게 되는 일이기에 그렇지 않나 합니다. 공감은 그토록 재미있는 것이지요^^

01.28
좋은 시 잘보고 갑니다.

내가 나답기 위하여 거울속의 나를 봅니다

01.28
울지도 못하는 저~ 우리 삶이 그럴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어요.

전체 : 24,252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1] 20년전 324,009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156] 24년전 288,467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는 짓 8년전 3,114
어느 딩크남의 고백 [1] 8년전 4,237
나비 [2] 9년전 5,248
추격 9년전 3,075
5월마중 9년전 3,145
라일락 [2] 9년전 4,618
그저 바라보다가 9년전 2,991
4월마중 9년전 3,239
손가락 [2] 9년전 4,438
아버지 9년전 2,803
착수 9년전 2,879
솔직한 창작시 평가 부탁드려요!! [1] 9년전 4,785
연연 9년전 2,859
생명은 변한다. 9년전 2,677
새봄마중 9년전 2,934
산길들길 나이 한 살 9년전 3,368
설날마중 9년전 3,203
[낙엽 / 오문균 ] [2] 9년전 4,526
산길들길 동심초 9년전 3,196
산길들길 무관심의 질주 [2] 9년전 4,752
산길들길 당신 품에 안아주소서 9년전 3,022
친구 9년전 3,112
눈 속에선 [1] 9년전 4,460
[ 그대는 / 오문균 ] [4] 9년전 4,554
 거울 [4] 9년전 4,162
붉은 아이의 따사로움 9년전 2,958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93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