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19 (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아빠의 담배>-눈물보석

     날짜 : 2021년 06월 16일 (수) 11:58:28 오후     조회 : 2493      

<아빠의 담배>-눈물보석

당신을 사랑해서
결혼하자한건 나지만
난 더이상
그때의 당신의 남자가 아니오

일하기 싫어도 일해야하는
쉬고 싶어도 쉬어선 안되는
약하게 태어났어도 강해져야만 하는
난 아이들의 아빠요, 아빠

결혼은
당신의 남자로서 살겠다는
사랑의 약속이 아니라
내가 아닌 삶을 살겠다는
바보같던 약속이었는지

이젠 도통 모르겠소
내가 당신을 진정
사랑하기는 했는지조차

일을 하는데도
부족하기만 한 종이 쪼가리에 지친 맘을
하얀 종이 막대에 맡기는 지금

가족들이 모두 잠든 밤
내 해진 얇은 가죽 지갑만이
내 곁을 지키는구려

이런, 벌써 돗대라니..

Tag : 아빠의담배 눈물보석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6.18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들까?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시상에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전체 : 24,252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1] 20년전 323,999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156] 24년전 288,454
<거짓된 사랑> 눈물보석 3년전 1,385
<부서져만 가는 나의 심장> 눈물보석 3년전 1,480
<도깨비야> 눈물보석 3년전 1,545
<슬픔> 눈물보석 3년전 1,582
<달의 생일> 눈물보석 [1] 3년전 2,289
<달과 함께> 눈물보석 3년전 1,570
<사랑해주오> 눈물보석 3년전 1,454
<불면증> 눈물보석 3년전 1,510
<어린왕자> 눈물보석 [1] 3년전 2,181
<스무살 할미꽃> 눈물보석 3년전 1,553
<수호천사가 들려준 이야기> 눈물보석 3년전 1,556
<단디 하거라> 눈물보석 3년전 1,372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마는> 눈물보석 3년전 1,430
<사랑과 우정> 눈물보석 3년전 1,585
<지옥의 사자>-눈물보석 3년전 1,605
lonely love-눈물보석 3년전 1,644
<나를 향한 사랑>-눈물보석 3년전 1,728
 <아빠의 담배>-눈물보석 [1] 3년전 2,494
<엄마의 말씀>-눈물보석 [1] 3년전 2,402
<모던 허생전>-눈물보석 3년전 1,624
<대충 휘갈기는 시>-눈물보석 3년전 1,579
<머리 아픈데>-눈물보석 3년전 1,564
<메이저 새드 송>-눈물보석 3년전 1,548
<사람친구>-눈물보석 3년전 1,597
<시인 패러독스>-눈물보석 3년전 1,485
<눈물보석>-눈물보석 3년전 1,581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93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