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15 (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까치소리

     날짜 : 2015년 09월 05일 (토) 4:49:43 오후     조회 : 3114      

< 까치 소리 >

                                                   한마음별☆

삶에 혼을 쏟아

최고는 아니라도 나음을 위하여

삶의 흔적을 채워 왔다.


한 칸을 채우고

두 칸을 채워도

늘 부족하고 미숙한 삶의 흔적


스스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태고

한 칸 너머

그 무언가를 기다리며

또 한 삶을 넘는다.


나이테처럼 늘어나는 삶의 흔적은

토해내는 하얀 숨결마냥

초라해진 자아를 마구 흔들어댄다.


마음의 여유는

늘 멀리 있고

막연한 기대와 바램은

혼돈의 지경을 넘나들며

얇은 바람 소리에도

낙엽 구르는 소리에도

나지막한 적막 속에 예민해진다.


바람에 실려 정적을 깨는

까치소리에 마음이 끌린다.


작은 기대와 희망이

네 소리만큼 커지기를...


아직은 멀리 있지만

언젠가 내게 올 좋은 기약에

옷깃을 세우듯 마음을 세워본다.


운명같이 순응할 미래가 아닌

스스로 열어 갈 삶의 미래가

희망으로 채워지기를 소망하며

확신 속으로 나를 몰아넣는다.


바람에 실려 오는 까치소리

너를 통하여 나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소중한 하루를 연다.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24,252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1] 20년전 333,932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157] 24년전 299,589
성장 9년전 3,114
 까치소리 9년전 3,115
9월마중 9년전 3,243
詩란 9년전 3,252
分身 [1] 9년전 4,705
내가 해야할 일 9년전 2,954
아픔을 겪고있는 너에게.. 9년전 3,136
지나가는 비 9년전 2,924
8월마중 9년전 4,161
행복한 마음 9년전 3,063
바지단추 9년전 2,943
욕심 9년전 2,777
환상소녀 9년전 3,742
길을 걷는다. 9년전 5,627
심봤다! 10년전 3,004
나 하나 없어도 10년전 3,154
그리움의 힘 10년전 3,384
폭염 속의 위안 10년전 2,940
목련꽃 그늘 아래 10년전 2,968
무더위에게 10년전 3,140
나무와 사람 10년전 3,266
등산 10년전 3,083
비와 사랑 10년전 2,955
그냥 살아요 10년전 2,933
하루해 10년전 2,914
당신 10년전 3,034
first  이전101112131415161718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50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