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15 (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詩란

     날짜 : 2015년 09월 01일 (화) 2:26:26 오전     조회 : 3251      

     詩란

시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상한 유희거리이자

신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 중 하나이다.

그러니 시없는 인생은,

시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냐마는

뭔가를 하나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또한 시를 장난감이라고 까지

표현했는데,

그렇지 않은가?

인간 유희 중에 유희,

장난감 중에 장난감이라 말할 수

있으니 말이다.

만일 수학을 이성적 장난감이라 한다면,

시는 다분히 감성적 요소를 지닌

감성의 장난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슬픔과 기쁨, 눈물의 기도와

어떤 호소가,

그리고 동경과 예지의 글들이,

모든 인간의 감정과 한 개인의 피와 의지가

고스란히 배어있으니 말이다.

사물에 대한 감동을 글로써

잘 표현해 내었을 때의 그 만족감이란

그 어떤 유희 못치 않으며,

그것이 내 보기에 좋고

고상해 보이는 것이다.

나와 너, 이내 몸뚱어리와 사물에 대해

노래하며 어루만지는 것,

그래서 시의 또 다른 이름을 나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것은 모든 것을 어루만지며

애무한다.


시를 짓는 행위야말로 신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가운데 하나라 나는 확신한다.

그것은 내겐 유희요, 신성이요,

신과의 소통의 창인 것이다.

문득 찰나에 떠오르는 이상야릇한 생각과

번득이는 아이디어!

즉, 직관으로 다가와 시인은 시로서,

화가는 그림으로서,

수학자는 수학으로서,

음악가는 음악으로서 표출되는

그 무엇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묘하고도 그윽한 그만의 어떤

신비로운 체험과도 같은 것이다.


http://blog.naver.com/oikyo1225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24,252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1] 20년전 333,931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157] 24년전 299,587
성장 9년전 3,113
까치소리 9년전 3,114
9월마중 9년전 3,243
 詩란 9년전 3,252
分身 [1] 9년전 4,705
내가 해야할 일 9년전 2,953
아픔을 겪고있는 너에게.. 9년전 3,136
지나가는 비 9년전 2,924
8월마중 9년전 4,160
행복한 마음 9년전 3,063
바지단추 9년전 2,942
욕심 9년전 2,776
환상소녀 9년전 3,742
길을 걷는다. 9년전 5,627
심봤다! 10년전 3,003
나 하나 없어도 10년전 3,154
그리움의 힘 10년전 3,384
폭염 속의 위안 10년전 2,940
목련꽃 그늘 아래 10년전 2,967
무더위에게 10년전 3,139
나무와 사람 10년전 3,264
등산 10년전 3,082
비와 사랑 10년전 2,955
그냥 살아요 10년전 2,932
하루해 10년전 2,914
당신 10년전 3,033
first  이전101112131415161718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50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