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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나무와 사람

     날짜 : 2015년 07월 13일 (월) 11:09:14 오전     조회 : 3265      


   나무와 사람 / 정연복

나무들이
사람같이 말을 한다면

온 세상이
엄청나게 시끄러울 거다

길가의 나무들
숲이나 산의 나무들이

하루종일
입을 분주히 놀린다면

사람들은 몹시 화나서
나무들을 베어버릴 거다.

이렇게 인간이란 존재는
자신을 잘 모른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
밤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하루에도 수천
수만 마디 말을 지껄이는

수다쟁이들을
나무들이 참아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를
사람들은 까맣게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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