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충격적이였을때.
정민이가 왔습니다.
"뭐해?? 커피안시키고 여기여~!! 설탕 2개 원두1나여"
정말 정말.. 이때까지 정민이밖에 생각안했는데..
커피숍에서 나오고.. 정민이누나가 저를 잠깐 보자고 하였습니다.
"유미야.. 우리 정민이,.. 내일 미국으로 이민가.."
"내?? 미국으로 이민이여?"
"그래.. 정민이가 말을 잘 못할것같아서 마지막으로 영화를 본거고.."
"정말.. 정말.. 이예요??(울먹울먹)"
"정말로 정말로 정민이 이민가요??"
"그래.. 그러니 그만 포기해라.."
"정민이가 사실몸이 안좋아서 .. 미국에서 치료해볼려고(울먹울먹)"
"그랬었던군요.. 정민이가 저한테 잘해주고.."
저는 꼭 꿈같았습니다... 정말 꿈. 같았습니다.
다음날 ...
"유미 아가씨 전화요.. "
"누구 예요??(큰소리로)"
"내.. 정민이 누나라고 하던데요"
"내?? 정민이 누나요??"
저는 허겁지겁 계단을 내려왔습니다.
"여보세요???"
"나 정민이 누나야.. 지금 정민이.. 미국가는 비행기 탔어.."
"아.. 그랬군요.. 결국 떠났군요.."
저는 이제 어떻게 살지 정말 생각이 안났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 정민이에게 편지 한장이 왔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4편에서 만나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