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는 사이좋은 친구였죠
점점 자라면서 내친구를 친구로 보이지않고
남자로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세월이 지나. 어느 덧 대학생이 된 지금
남자에는 아직도 저를 친구로 생각 하나봅니다.
이런 모습을 볼때면 정말 답답합니다.
그.. 런데.. 그런데 말이죠..
어느날 친구와 미팅을 할때였죠
여자 셋, 남자 셋, 그리고 사회자.1명
저는 마음속을 내가 좋아하는 애를 뽑기로 마음먹었죠
드디어 빨대로 뽑는순간
남자부터 .. 그런데. 말이죠
저를 뽑을 것 같았는데
제 옆에 미연이를 뽑았습니다.
얼마나 약이 오르던지.. 저는 나가 버렸습니다.
울면서 말이죠...
그런데 더 서러운것은 나오지도 않더군요..
저는 다음날.. 그 다음날도 학교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다음날 내 친구가 걱정했는지
우리집에 찾아왔습니다..
"여기 유미있어요??"
저는 방안에 꼼짝않고 있었죠.
그런데.. 아줌마가 나가는거예요
"네?? 유미아가씨요? 2층에 있는데요??들어가보셔요."
이러는거 있죠?? 얼마나 당황했던지..
"똑,,똑 유미야.. 유미....야"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구세요? 들어오세요"
순간 저도모르게 말이 나왔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2편에서 다시 봐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