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위해 흘린 눈물 이젠.. 닦아 줄 수 있는거니?
이제야...
이제야...
싱긋 웃고 있는 네 모습이..
내 마음속에 와닿아..
난 아직도 너의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데..
이렇게 떠나가면...
나 어떻게 하라구...
난 널 보고 싶은데..
더이상 보지 못한다는게..
그저 슬플뿐이야..
근데..
미안하단 말은 하지마..
우린 사랑하니까...
미안하단 말은 하지 않는거야..
알지?
나도 너처럼..
널 위해 눈물을 흘리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네...
서로 이렇게...
말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이젠 없어..
난 네가 좋은데...
사랑하는데..
나..
널 만나기 전엔..
우연보다...
첫눈에 반한다는걸..
믿지 않았어..
그런데.. 널 만난 후부턴..
내 생활이 달라지기 시작한거야..
알고있니?
하지만..
그런 너와의 슬픈 이별이..
우리의 사랑을 가로막을 줄이야..
나 이제 떠날 시간인가봐...
천국의 문 앞에서..
너에게 바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