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는 너무 기뻐서 목걸이를 받는중 ...
마는둥 하며.. 하룻동안 제이스를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나 제이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벌써 날이 저물고 있었습니다....그러다가 우연히...
카페 앞에서 제이스를 보게되었습니다.. 유리는
얼른 카페 창문 앞으로 달려가서.. 고백을 하려는 순간..
유리는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제이스의 옆에는 이미..
다른 여자가 있었습니다.. 제이스와 그여자의 다정한 모습을보고..
유리의 하트 목걸이는 땅으로 떨어져.. 두동강이 나고..
그대로 굳어버려 다시 예전의 인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날이
저물자 저쪽에서 제이스와 그 여자가 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리쪽으로 가까이 왔을때.. 제이스가 유리를 번쩍 들더니..
"귀여운 인형인데....."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여자는
질투가 나서 제이스의 손에 있는 인형을 뺏어서..
"이런 인형이 뭐가 귀여워.. 머리랑 옷좀봐..더러워.. 냄새도 나고
오빤 이인형이 나보다 귀엽다는거야?"하고 소리를
질렀다.. 당황한 제이스는..
"아니야.. 오빠가 잘못했어.. 이깟 인형 여기다 두고 얼른 가자"
하고 그 여자와 다정하게 갔습니다.. 유리는.. 그 두사람이
완전히 보이지 않을때까지 보다가.... 그만.. 하늘나라의
부름을 받고.. 하늘나라로 떠나서.. 제이스와 그 여자의 행복을
빌어주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