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
월광의숲근처에 마녀 카르타가살고있었다.
카르타는 세밀르와 배다른자매였다.
카르타가 마녀인데비해 세밀르는 빛의종족의공주였다.
세밀르는 속으로 카르타를 미워하고있었다..
카르타는 근처마을의 헤일과사랑하게되었다.
헤일은 그녀가 마녀란것을알고도 전혀 놀라지않았다.....
카르타는 헤일과 결혼을 하고 아이도가졌다...
시간이흘러 여자아기가태어나5살이되었다.엘다라고불렀다.
어느날,카르타가잘사는것을보고 질투가난 세밀르는카르타가 마녀란 소문을내었다.이에 마을사람들은 밤에 횃불과 무기를들고 그녀가 있는곳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집에 불을 질렀다.그때 카르타는 잠깐 다른곳에있어 헤일과 엘다만이있었다.집에서 좀떨어진곳에 있었던카르타는 자신의집쪽이 환하다는것을 알수있었다.마을사람들의 큰목소리가들려그녀는 빠르게 집으로 달려갔다.
가까이갈수록 아이가우는소리가 크게들렸다.
헤일의 목소리도 들렸다.필사적으로 애원하는소리.....
세밀르의 목소리까지 들렸다.
그소리도 곧 끊어졌다.집은보였지만 마을사람들은 보이지않았다..
옆쪽산으로 올라가고있었다.
카르타는 집쪽으로달려갔다.....집은 불에타버려 재가되어있었다.
주변나무에 불이 옮겨붙어있었다.
그리고......그앞에는....눈물로얼굴이 젖은 어린엘다와 헤일이있었다...
\"....헤...일?.....엘다...?\"카르타가 둘을 붙들고 이름을불러보았다..
그러나 대답하지않았다.
\"엘다?대답...해보렴......엄마란다...엘..다...헤..헤일...?왜...\"
카르타는 애타게 둘을 불렀다.
\"일어나보렴...일어..나..아가야...헤일...아가...야..아...\"
목이메어 더이상부르지도못했다.
투명한..눈물이 볼을타고 흘렀다.그렇게 눈물만흘렀다.
\"흑...흐윽...으아아아아----!!\"
그녀는 그자리에서 둘을 붙들고 크게 울었다......
얼마안가 또다시 세밀르와 마을사람들의 소리가들렸다.
그녀의 울음소릴듣고 다시온것이다....
카르타는 덜탄나무뒤에 숨었다.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대화를나누었다.
덩치가 큰남자한명이 엘다와 헤일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발로 밟는것이었다...그모습을보고 세밀르는 소리내어웃었다.
카르타는 그모습을보면서 가슴을 움켜잡았다.
그남자는 다시발로 차고 이야기를했다.
카르타는 증오스런 눈으로 그남자를,또세밀르를바라보았다......
그때 어떤 사람이 카르타쪽을보며 앗하는소릴내었다.
카르타를 발견한것같았다.
사람들은 그녀를보고 와-하는 큰소릴내었다.
세밀르가 살짝미소를지었다..그미소는...선의의미소가절대아니었다.
카르타는 숲속으로뛰었다.사람들도따라갔다.
카르타는..뒤를돌아보았다......점점 멀어져가는...가족을보며.....
그녀의생각에는 오직 복수만이 있었다....
반드시...모두다 불행하게만들어줄것이란...
카르타는 아무도들어오지않는 월광의숲으로 들어갔다.
사람들은 주춤거렸다.그곳에들어가면 다신살아돌아오지못할것이란소리가 나돌았기때문이다.
사람들은 입맛을다시면서 어차피죽을거라며 마을로향했다.
세밀르는 쳇이란소릴내면서 내려갔다.
카르타는 계속뛰었다.그리고 뒤를돌아보았다,아무도 안오는것을알고 그녀는 바닥에 주저앉았다.
나무사이로 달빛이스며들었다.두개의달..한개의달이 다른달을가리우고있었다.
카르타는 풀을 잡아뜯으면서 이을 악물었다.
저 달이 자신이될것이라는...증오심...
그리고 언젠가는 저렇게 다른달을 덮쳐버릴거란...복수심....
커헉!첨쓰는거라서 왕왕어색하네여...
부끄러브....ㅡ.ㅡ;;
넘몬써서 지성함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