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마법나라에 요정 한명이 살고 있었어요.
요정은 언제나 혼자였죠.
그래서 너무 심심한 나머지,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요정은 마법 나라의 이상한 초콜릿 색깔의 산을 넘고,
빨간 사탕 무늬의 강을 건너 이윽고 한 오두막집에 도착했답니다.
그 오두막집에는 난장이 두명이 살고 있었어요.
요정이 창밖에서 지켜 보노라니, 난장이 두명은 무언가를 만드는 중이었어요.
난장이의 손에 들린것이 무엇일까 궁금한 요정은 그것이 잘 보이지 않자 문을 두드렸답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그러자 난장이 한명이 문을 열어 주었어요.
"안녕하세요. 누구신지요?"
난장이는 친절하게 웃으며 물었지요.
그러자 요정은 예쁘게 웃으며 말했어요.
"지금 만들고 계신게 뭔지 궁금해서 문을 두드렸답니다."
그러자 다른 난장이가, "이건 떡이랍니다."
"떡이요? 그게 뭔가요?"
"아니, 떡을 모르시다니.. 이리 오세요. 맛있는 떡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줄게요."
요정은 친절한 난장이들에게서 떡을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요정은 감사의 표시로 날개의 가루를 한병 선물로 주고 다시 길을 떠났어요.
그리고 또 눈이 덮인 언덕을 지나, 별들이 쏟아지고 있는 곳을 지나, 또 도착 하게 된곳은 착한 거인의 집이었어요. 거인은 커다란 성 안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답니다.
"거인님, 거인님."
"누구시죠?"
"거인님이 만들고 있는건 뭔가요?"
"이건 아름다운 드레스랍니다. 이 드레스를 입으면 누구라도 예뻐질수 있어요,"
그래서 요정은 날개의 가루를 두병 주고, 드레스를 얻게 되었습니다.
다시 길을 떠난 요정은 아이스크림으로 된 바다를 롤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