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오랜만에 만난 형한테 이말을 또 들었다.
"넌 커서 뭐 됄꺼?"
난 한참 생각하다가
"...뭐 아직..."
이라고 말하고 그냥 웃기만 했다.
형은 꿈은 빨리 정하는게 좋다는 말을 하고 갔다. 버스안에서
'정말 커서 뭐하지'
어릴땐 선생님,경찰,등 꿈이 많았지만 중.고등학생을 거치면서 그냥 놀고 공부만 하고 정확한 비젼이나
꿈은 정한적도 없고 생각도 한적이 없다.
이글을 쓰면서 생각해도 당장은 생각 나는 것이 없다.
'내가 이렇게 생각없이 살았나,정말 뭐하지'
이런 생각이 지금도 떠오르지만 늦은 때가 빠른거라고 오늘 부터라도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내가 돼어 가족이나 친구들이 꿈을 물어봐도 바로바로 대답하고 뿌듯해지는 내가 돼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