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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003. 강철 ( 크리야크 성단의 별 베른 )

     날짜 : 2011년 10월 04일 (화) 5:40:08 오후     조회 : 2766      

은하수를 넘어 사천만광년을 달리면 크리야크 성단이 나오고, 한쪽 끝에, 직경이 지구의 1.8배 크기로 중력은 두배 가까이 되는 내 고향 별 베른이 나타난다. 태양보다 열배는 큰 불덩어리 행성의 주위를 자전을 하며 돌고 있며 지구시간으로 65시간의 자전과 1120일의 공전을 하고있다. 지구의 달보다 질량 1.5배의 위성 호울과 와퍼 두개가 베른의 주위를 궤도를 달리하며 규칙적으로 돌고 있다.  

절반 이상이 아름다운 물결의 푸른 바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많은 물고기들과 하반신이 물고기 형태의 아가미가 있는 인어족이 살고있다. 

이따금씩 바다에서 발생하는 태풍이나 내륙의 회오리바람은 지구의 그것과 비교할 수 없으리만치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어서 지상을 휩쓸고 지나가면 폐허가 되어버린곤한다.  더구나 대지의 절반 이상이 뜨거운 사막의 모래 이거나 빽빽한 밀림으로 이루어져 온갖 무서운 독충이나 괴수들로 인해 범접하기 힘든 지역이다. 사람들은 주로 방어박으로 둘러쳐진 도시에서 살거나, 아니면 바다속에 도시를 만들어 살면서 지상과 물속을 오가며 살고있다.

우리 종족은 두뇌와 과학의 발달로 자신들의 몸을 통제 하면서 오랜기간 생명을 유지시켜 이백년 가까이를 살수 있게 되었다. 특히, 몇몇의 뛰어난 사람들은 오랜 수련을 통하여 불사의 몸을 가지게 되었다.

 

모든 동, 식물은 보편적으로 중력의 영향으로 키가 작고 둔한 움직임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만은 예외적으로 그 중력의 법칙을 극복하였다. 그것은 강한 중력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했던 선조들의 끈질긴 노력의 결정채였다. 우리는 강력한 두뇌로 염력을 이용할 줄 알게되었고, 전화등의 통신수단 없이도 서로의 의사를 텔레파시로 통할 수 있으며, 대다수 사람들은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심신을 갈고 닦는데 평생을 보내고, 일부는 과학의 발전을 위하여 평생을 바쳐 일한다. 

 

베른에는 세개의 종족이 여섯개 대륙에 나누어 살고 있다.  

그것은 바로오족과 커턴족 그리고 하울족이다.

우리는 바로오족은 풍요로운 땅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성품이 온순하고 순수 무공과 과학을 추구하여 수많은 업적을 이루며 큰 다툼없이 평화롭게 살아가지만, 반면에 커턴족은 늘 춥고 어둡우며 습한 대지의 지하에서 주로 살면서 자연스레 그곳에 길들여져 어둠의 마법을 발전 시켰다. 더구나 그들의 음흉한 성질은 늘 바로오족의 대륙을 이따금씩 긴장시켰으며, 그로인해 수십 차례의 전쟁이 벌어졌다. 그들은 결코 우리 도시의 방어막은 어떤 무기나 마법으로도 뚫지 못하였지만, 도시밖에 흩어져 수련을 하며 살던 부족들의 상당수가 희생되곤 하였다. 그럼에도 반격에 나서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은신처가 지하로 되어 있기에 위치 파악도 힘들고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함부로 쳐들어가다가기에는 많은 위험 요소가 존재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하울족은 철저히 중립의 위치를 고수하며 어느 편에도 서지 않았고, 자기 방어를 위하여 수비위주의 나름대로 독특한 문명을 발전시켜 나갔다.

 

 

 

지구 시간으로 팔백여년전 나의 조부는 수백년의 수련과 깨달음으로 하여 역사상 누구도 이루지 못한 최고봉의 무공 '화이어프스'을 완성하였다. 

그 무공을 완성한 조부는 오래된 예언에 따라 베른의 살아있는 전설인 '킬루스피어'와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예언의 내용은 '하늘이 열리고 땅이 울리며 바로오에 마침내 큰 기운을 얻은 이가 생겨나 킬루스피어를 대적하게 되리라' 라고 되어 있었다.

---- 그 예언에 나오는 킬루스피어는 단 한 마리 만이 베른에 존재하며 어떻게 대를 잇는지조차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구의 하마 정도 크기로 용의 발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그의 가죽은 어떤 공격에도 손상키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재생 능력까지 있었어 상처가 생겨도 순식간에 치유되고 만다. 더구나 순간 가속이 너무나 빨라서 눈으로는 그를 따라잡을 수 없다. 하지만, 킬루스피어의  진짜 무서운 점은 그의 눈빛이다. 그 눈빛과 마주치게 되면 온 몸이 마비되고만다는 것이다. 전 우주에 존재하는 그 어떤 동물보다 강력한 이 영물을 사냥하는 것은 베른에선 당연히 불가능으로 여겨졌고, 신성화 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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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없어서 그냥 접으려다가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재미가 없고 여러가지로 미숙하지만
처녀작이니 많은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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