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19 (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글 )
·  창작글을 적어주세요 ^^
[소설] 변심(8)

     날짜 : 2013년 03월 25일 (월) 5:19:30 오후     조회 : 2746      

8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효민과 은수는 유럽 여행을 떠나기 위해 김포 공항으로 가고 있었다. 운전대는 오랜만에 효민이 잡았다. 2차선 도로를 규정 속도에 맞게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맞은편에서 오던 화물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왔다. 효민은 미처 피하질 못했다. 화물 트럭은 그대로 효민의 차랑 정면 충돌했고 은수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으며 효민은 정신을 잃어 버렸다.

 

중상을 입은 효민은 급히 수술실로 옮겨졌다. 사고 소식을 들은 효민의 어머니가 즉시 병원으로 달려왔다. 효민의 아버지는 3년 전에 돌아가셨다. 수술을 마친 의사가 수술실 문을 열고 나왔다.

“선생님, 어떻게...”

효민의 어머니가 급히 물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깨어날 수 있을지는...”

수술실을 나온 효민은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다음날 화물트럭 운전수의 아내가 용서를 빌기 위해 효민을 찾아왔다. 효민의 어머니는 꼴도 보기 싫다며 그녀를 내쫒았다. 하지만 그녀는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용서를 빌기 위해 찾아왔고 또 면박을 당하며 쫓겨났다. 그렇게 그녀는 매번 면박을 당하며 쫓겨나면서도 진심으로 용서를 빌기 위해 효민을 찾아왔다. 그녀의 진심에 효민의 어머니도 조금씩 마음이 녹기 시작했다. 효민의 어머니는 한달이 지난 후부터는 병실을 찾아온 그녀를 내쫓지 않았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4,913건
소설 변심(17) 12년전 5,842
소설 변심(16) 12년전 4,955
소설 변심(15) 12년전 5,338
소설 변심(14) 12년전 4,970
소설 변심(13) 12년전 4,553
소설 변심(12) 12년전 4,378
소설 변심(11) 12년전 4,285
소설 변심(10) 12년전 2,816
소설 변심(9) 12년전 2,651
소설  변심(8) 12년전 2,747
소설 변심(7) 12년전 2,525
소설 변심(6) 12년전 2,204
소설 변심(5) 12년전 2,219
소설 변심(4) 12년전 2,137
소설 변심(3) 12년전 2,105
소설 변심(2) 12년전 2,222
소설 변심(1) 12년전 2,226
큰샘 소설 몽(夢)몽(朦)몽(蒙) - (2) 12년전 2,109
큰샘 소설 몽(夢)몽(朦)몽(蒙) - (1) 12년전 2,413
소설 게르힌데르 연대기. - 꿈이요? 지금 하나 생겼… 12년전 2,030
끄적임 안녕하세요 12년전 2,971
소설 게르힌데르 연대기. - 어서 오세요. 평화로운 … 12년전 1,843
소설 게르힌데르 연대기. - 어서 오세요. 평화로운 … 12년전 1,891
소설 게르힌데르 연대기. - 어서 오세요. 평화로운 … 12년전 1,769
소설 게르힌데르 연대기. - 어서 오세요. 평화로운 … 12년전 1,816
소설 게르힌데르 연대기. - 어서 오세요. 평화로운 … 12년전 1,791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93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