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학교에서 공부하며
발버둥친다
수업시간에 자지않으려
발버둥친다
아직 정해지지도 않은 대학에 가려
발버둥친다
그런 모습을 보니 내 자신이 안쓰럽다
대학에 대해 깊히 생각해본적은없다
꿈이 없는 다른사람들을 보며 위안 같은걸 받으려한다
오늘
내 주위 친구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한다
꿈을 정하는건 별거아니다 내가 좋아하는것을 하면된다
그럼 우선 내 자신을 알아둬야겠지? 그래야 내가 좋아하는것을 알수있으니
고2 끝나가는 지금 늦었다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겐 아직 도전해보고 이룰수있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