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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이병훈 한사람의 일상(학교)

     날짜 : 2009년 12월 03일 (목) 10:37:18 오후     조회 : 6174      
6시 30분 석현인 눈을 떠요 또 지긋지긋한 학교에 가야 한다는 생각에 일어나기 싫어지네요. 아침상을 봐요 모두 풀떼기 뿐이에요. 석현인 전생에 자신이 채식동물이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대충 아침을 먹고 머리를 감아요 머리는 석현이의 자존심이에요. 다감고 최대한 멋지게 머리를 정돈시켜요. 학교에 가서 제비집이니 뭐니 하는 잡소리를 듣기 싫기에 시간이 많이 걸려도 어쩔수 없이 해요. 집을 나서요. 시계를 봐요. 이런 젠장, 또 지각이네요. 담임이 허벅지를 때린다고 경고를 한 날이에요. 망했어요. 아침부터 허벅지에 불나게 생겼네요. 집에서 10분 거리인데도 매일 지각을 해요. 교실문을 열어요. 다행이네요. 담임이 회의에 갔는지 보이질 않아요. 정말 운좋은 날이에요. 1교시 종이 울리네요. 선생님이 들어와요. 선생님은 수업은 20분 정도만 하고 실생활에서 써먹을수 있는 잡소리로 수업을 마무리 지어요. 2교시는 체육이네요. 신나요. 자신의 운동 신경을 마음껏 뽐낼수 있어요. 달리기,계단오르기,팔굽혀펴기 등 잡운동을 했는데도 석현이는 꿈쩍 않해요. 옆에 헉헉 거리며 기진맥진한 애들을 보고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고 자신은 우쭐해져요. 운동이 끝나고 다른애들과 잡담을 해요. 절대 운동은 하지 않아요. 않해도 남들보다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종이 울려요. 3교시는 담임 수업시간이네요. 긴장되요. 지각 검사를 할까? 않하네요. 안심하고 체육시간에 너무 떠든 나머지 잠들어요.    4교시 종이 울려요. 점심엔 고기를 먹을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텨요. 드디어 기다리던 점심시간이네요. 친구를 기다려요. 평소엔 교실에 틀어박혀서 만나지도 않다가 밥먹으로 갈때는 어느새 절친이되요. 밥을먹고 왔는데 석현이 자리에 제일 싫어하는 오타쿠 팸들이 자리를 먹었어요. 열받아요. 석현이는 당장 가라는 눈빛으로 노려봐요. 오타쿠 팸들은 석현이의 운동신경을 잘 알기에 눈치껏 도망가요. 석현인 또 승리감에 빠져요. 종이 울려요. 점심을 먹어서 졸려요. 자요. 6교시도 자요 7교시도 자요. 역시 밥을 먹으면 잠이 잘오네요. 이제 집에 갈 시간이에요. 석현인 유유히 가방을 챙겨서 뒷문을 나서요. 보충,야자를 않하는 석현인 속으론 '불쌍한 녀석들' 라고 생각하고 뒤도 않돌아보고 집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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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븅 실명으로 하라자나

12.0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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