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생각하지말자, 떠올리지말자 이렇게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살고 사람들을 만나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쩌다 마주치게 됐을까. 너무 놀라서 떨리는 손으로 핸드폰을 겨우 잡고 있고, 떨리는 다리로 애써 가던길을 걸어가던 내 모습이 얼마나 웃겼을까. 마음이 너무 떨려서 그 짧은 거리도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어. 부단히 잊고 지우던 사람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는만큼 모든게 변하기 마련이겠지. 그 사람과 함께 걷던 거리도 그 사람을 만나던 그 장소도, 모두 변하겠지 이젠.
휴. 아직도 너무 아프네..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서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글 - 스즈키 도모코 < Smile day>
04.18
우리 꼬록이~괜찮아~괜찮아~ 그 사람도 어쩌면 너처럼 떨리는 다리로 애써 걸어갔을지도 몰라~ 시간이 흐르면 그 땐 내가 그랬었지...하면서 웃을 수 있어~
04.18
오호~카마는 굉장히 많은 걸 알고 있나본데~오~경험담? ㅋㅋ 시간이 지나는 과정이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