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믈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내가 나중에 결혼을 해서 입양을 한다면 어떨까?
다들 미쳤다 그러더라구요..
아직까진...
그렇게 긍정적이지 못한 현실인듯 싶네요...
문화적 요소도 있겠지만,
자신이 피붙이가 아닌 얼굴도 모르는 남의 자식을 데려다
자신의 자식처럼 키운다는것 자체가
무리가 있겠죠..
예전에 입양을 하더라도 많이 숨기는 경우가있었잖아요~
그래서 상처받기도 하고 그런경우
티비에서 뿐아니라 실제도 그런경우 있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물론 얼굴도 한번 본적 없는 남의 자식...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하듯이~
사람과 사람이 인연이란 끈으로 연결되어
물론 피한방울 섞이진 않았지만~
만나서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함께 하듯이
가엾은 아이들을 우리가 손을 잡아주고~
인연이란 끝을 만들어 함꼐 할수도 있는거
그게 소중한거 아닌가요~
인연이란는건 함꼐 하면서 만들어 가는 거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물론 위와 상관없는 아이들이라고 딱잘라 말할수도 있지만,
조금만 다른 눈으로 바라보면
그들이 우리와 인연일수도 있는거잖아요~
우리가 미처 알지못한 사실일수도 있는거잖아요~
사람이 사람과 함께 할때 처럼 아름다운 모습이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