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오늘도 아침햇살을 보니 어제만큼 화창하고
빛나는 따뜻한 봄날씨가 될 듯 하군요.
캠퍼스에 돋아나는 새싹들도 어젠 유난히 눈부시게 예뻤어요.
하지만 그제 저녁부터 어젠 전공 레포트때문에 전 정신이 없었죠.
프로그래밍 관련분야라 무엇하나 해결하는데 이 머리통을 굴리지 않고 고민을 하지
않으면 해결이 되는게 없었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머리를 쉬지않고 굴리면서 밤을 꼴딱..
넘기구 아침, 점심.. 거르고...
너무나 좋은 날씨에 모두들 환하게 웃으며 걷는 캠퍼스에서.. 저만 눈 아래 다크서클
만들고 반수면 상태로 어슬렁거렸지 뭐에요. ^-^
수업을 마치고 저녁시간이 되서 쓰러져 잠이 든게..오늘 아침.. 다른 날 보다 조금일찍
잠에서 깨어났네요. 죽은듯이 10시간은 잠이 들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개운하게 오늘 하루는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아름다움 봄에... 웃음을 더한다면 금상첨화겠죠?
오늘 하루.. 입가에 웃음을 달고 살아봅시다. 기쁜일이 없어도..
웃는 사람에게는 기쁜일이 찾아오는 정도가 아니라 굴러들어온다고 하더군요. ^^
그럼 활기찬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