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10월 06
(일)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공개일기 )
·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나는 이후가 된 지금에도 진실하지 못하다
날짜
:
2006년 05월 01일 (월) 2:27:39 오전
조회
:
718
스피커의 볼륨을 낮추고, 밤을 듣고 있다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가 거슬릴 정도로
고요하다, 그 봄의 수면만큼
이 봄, 이 낮선 곳
굳이 그립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
그만큼 내게서 당신은 간절하다
그 전화는 없었어야 했다
혹은, 내가 벨소리를 듣지 말았어야 했다
당신들의 웃음과 내 웃음은, 어느 순간부터
거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내게서의 혹은 당신에게서의
종종 뒤돌아 볼 때, 후회스럽지 않아도
가슴 아픈 순간들이 존재한다
나는 이후가 된 지금에도 진실하지 못하다
밤은 길고, 나는 잠들 곳이 없다
아침은 언제쯤 올 것이며
왜 기댈 곳이
없을까 라는 물음은 다시는 하지 말자
라고 몇번씩 다짐해도 버릇처럼.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것은 당신의 목소리인가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것이 당신의 목소리인가요
모르겠어요 잊었나봐요 목소리 그,
울림.
'생각을 멈추어선 안된다
그럼 우린, 정중한 표지판이 되고 말아'
라고 보내온 당신의 문자
종종 나를 다잡아줘요, 고마워요
그리고 그 시절을 추억해줘서 더욱.
나의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들과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들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라는 이기적인 언어
두근거리는 안개
그리고 새벽
큰 백열전구 아래로 모여드는 벌레들과
그 아래 선 당신,
추억하진 않아요
멀리 빛날 아침과
멀리서 저물 저녁을
상상하죠, 다가올
시를 쓰지 않은 만큼
나는 내게서 멀어졌어요
부정하진 못해요
손의 감촉을 잊었어요
그래요, 나는 무척 말이 많죠
내 언어는 어느 새 독설로 변해 버려요
미안해요,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입을 다물 수 있을까요
내가 토해내는 만큼 멀어지는 거리가 싫어요
말을 아껴야겠어요 아끼고 죽이고 .
다시 한번 제목을 돌아봐요
나는 이후가 된 지금에도, 결코 진실하지 못해요
그렇게 지나갔음에도.
허공, 그 가득한
05.01
또다른 이후가 있어야하나부지.
당신에게 '당신'이 있어 괜시리 마음이 놓이는걸.^^
또다른 이후가 있어야하나부지.<BR>당신에게 '당신'이 있어 괜시리 마음이 놓이는걸.^^
05.02
독설이라는 이름 뒤의 여린 마음이 숨어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운 거리가 감질난 기쁨이 된다.
독설이라는 이름 뒤의 여린 마음이 숨어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운 거리가 감질난 기쁨이 된다.
전체 : 13,974건
흠..우울증이란.
[
2
]
18년전
646
넋두리...
[
1
]
18년전
734
끝없이 이어진다.
[
1
]
18년전
775
신록
[
4
]
18년전
745
정말로
[
1
]
18년전
681
비가 오네..
[
2
]
18년전
708
오늘의 날씨만 맑음.
[
1
]
18년전
682
어의없음이 하늘을 찌른다,, 미쳐가는세상,,…
[
2
]
18년전
874
입양....
[
2
]
18년전
598
문득 문사 음악이 그리워질때..
[
1
]
18년전
620
오늘은 맑음.
[
1
]
18년전
633
무지개.
[
5
]
18년전
707
가슴이 메인다.
[
1
]
18년전
856
봄날씨.
[
1
]
18년전
610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
[
1
]
18년전
623
별이될꺼…
꿈은?
[
1
]
18년전
574
제목없음.
[
2
]
18년전
604
내일 중간고사 마지막 두 개의 시험을 앞두고…
[
1
]
18년전
660
씨름하다.
[
4
]
18년전
637
나는 이후가 된 지금에도 진실하지 못하다
[
2
]
18년전
719
낯설다
[
1
]
18년전
593
자존심.
[
4
]
18년전
649
젠장,,남일같지가 않아,,
[
3
]
18년전
669
음주의 연속
[
3
]
18년전
724
...
[
3
]
18년전
888
웃는다
[
2
]
18년전
636
first
이전
91
92
93
94
95
96
97
98
99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