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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언어와 호흡
날짜
:
2006년 05월 30일 (화) 0:43:05 오전
조회
:
618
제목만 우선 거창하게 달았다
저 녀석에 대해 사고를 하긴 해야겠지만
뭔가, 풀렸다
외로울 때일까
아무도 만나지 못해서 외로워진 것일까
내가 당신을 알아가는 만큼
아니, 당신과 내가 서로를 알아가는 만큼
우리 사이엔 거리가 생겼다
차라리
서로를 몰랐어야 했다
가벼운 안녕처럼
진심을 이야기 하는 것은
어째서 이렇게 힘이 들까
내가 당신에게 보낸 문자의 문구처럼
숨김과 드러냄의 거리는
진심과 가식의 거리만큼이나 가깝다
난 말이다
전혀 알 수 없다
사람들의 마음 따위
머리를 잘라야겠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고
햇살 좋은 날
누군가를 만나야겠다
바람이 불어준다면 더욱 좋겠고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닌 일들로 나는 얼마나 고민했었나'
- 재주소년 '귤' 中 -
정말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니다
하룻밤은 금방 지나며, 아픔은 금방 낫는다
슬픔도 결국은 사라진다(잘못해서 살아진다 라고 쓸뻔했다)
어설프게 진심을 추구한 적이 있었고
한번 비틀은 눈으로 바라본 적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다시 진심을 바라보고 있다, 분명
그때와는 다른
진실 된 언어를 이야기 할 수 있다면
나는 다시 시를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래 이것이 오늘 내가 하려던 이야기다)
어설픈 기교 따위로 빈 진심을 포장할 수는 없다
나는 가득 찬 진심을 당신에게 내놓을 것이다
아 언제쯤
언제
쯤
그리고 그 호흡
폐에 가득차는 뜨거운 공기와
온몸으로 퍼지는 피를
느낀다 몸으로
그리고 그대에게 전해지는
내 숨결과도 같은
언어
나는
무엇을
사고해야
할까요
나는
진정
사고할 수 있을까요
사라진다, 살아진다
살아간다, 사라
져
간다
엄마 나는 당신의 뱃속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아늑한 성
당신을 지키는 남자는
knight 혹은
night
누구든 지요
나
이름
그리고 나를 부르는
호흡
허공, 그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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