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기말기간이라지만 시험보단 과제로 대체되는 모든 과목에, 이번에는 더더욱 바쁘고 많고 정신없다.ㅋ 열과목 중 시험은 한과목. 나머지 9과목은 한주마다 바뀌는 과제들. 그러나 결코 한주에 해결할 수 없는 과제들......................-_- 거의 컴퓨터와 밤을 새고 아침에서야 잠이 든다는.ㅋㅋ 아직 하나도 끝난 건 없지만 오랜만에 일찍 일어난 아침.ㅋ 어제 5시에 자서 오늘 8시에 일어났다는..ㅋㅋ 과제를 하려고 일어났지만 근육질 몸매는 정말 못그리겠다.ㅋ 한참을 그리다 열받아서 집어 던지고 문사에 접속.ㅋ
저번주에는 졸업사진을 찍었다.ㅋ 벌써.... 졸업사진이라니... 하는 생각에 한숨 푹푹.ㅋ 그치만 완전 샤랄랑 옷에 미용실 아주머니의 어처구니 없는 가위질로 엄청 짧아진 머리.ㅋㅋ (뒷머리랑 앞머리 좀 다듬어 주세요. 이러니 다 자르고 나서 내가 헉! 이러니.. 좀............... 짧네요^^ 다른 사람같아요. 이러는것...ㅠㅠ) 그치만 또 금새 만족하고 기분 좋게 학교가서 사진 엄청 찍은듯.ㅋ 학사모가 어색하긴 했지만 정말 졸업이 얼마 안남았구나 다시 생각하게 됐다.
아~ 과제가 너무 하기 싫어서 엉엉 울뻔했지만 운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ㅋ 어차피 해야하는거 얼른 얼른 후딱하고 끝내버릴 생각.ㅋㅋㅋㅋ 다음주나 되야 다 끝내고 방학 하겠구ㄴ ㅏ.ㅋㅋㅋ
3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오늘도 역시 비. 장마가 일찍 온다더니 벌써=ㅁ=............................. 과제에 치이고, 잠에 치이고, 생활에 치이던 매일과는 달리 오늘은 왠지 커피전문점의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고 싶은 날. 그치만 그럴 여유는 없으므로 그냥 느끼고 싶은 하루라는 것뿐 ... ㅠ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서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글 - 스즈키 도모코 < Smile day>
06.14
꼬록이 덕에 언니도 커피한잔에 책한권 읽고싶은 하루. 과제 vs 일. 어떤 게 더 지겨울까?ㅋ
06.14
그런 여유.. 그립다 진짜 ㅋ
06.14
우어~ 졸업사진 ㅎㅎ ^0^ 벌써 시간이 그렇게 지났넹~ 호호 남은 기말셤 화이팅!
06.15
아린언니.ㅋ 과제랑 일이라면, 일이 더욱 지겹지요...........ㅠㅠ 나도 여유가 그립습니다 대상님.ㅋ 눈망울언니~ 화이팅!!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