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도 오묘한 사이...
바로 이 사이를 두고 하는 말같다...
나를 좋아하는 친구...
내가 좋아하는 친구...
나를 좋아하는 친구는 짧게 사귀었던 친구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는 그의 친구이다..
지금은 그냥 편하게 만나는 사이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친구에겐 고백도 못해봤다
왜냐.....
지금 이 관계도 지속되지 못할것 같아서...
그래서 숨죽이고 멀리서만 바라볼뿐....
이런 내 자신이 정말루 싫다...
"그 친구를 먼저 만났으면 좋았을 것을..."
하면서 후회할때가 더 많아진다..
앞으로 후회할짓은 하기 싫다!!
하지만 내가 고백해서 사이가 서먹해지면 후회할것이고...
고백 못하면 그것또한 후회될것 같은데...
정말정말 이곳을 떠나고 싶당~~
아주 멀리 혼자있고 싶다...
하지만 그친구도 같이 있었음 좋겠당...
이룬...젠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