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지속되는 술잔의 행진속에,
지쳐함은 전혀 티낼 수 없는 나의 일상들.
그래서 좋다.ㅎ
오늘은 쉬는 날, 일하는 학교 개교기념일.
전에 일하던 학교에 이쁜 꼬맹이들을 보러 나섰다.
우리 꼬맹이들...
정말 오랜만에 보는건데, 다들 쌔엠~
하면서 달려오기는 하나.. 학원이다 뭐다 바빠서 금방 빠이빠이 ㅠ
속상해서 금새 우울..
그래서 거기서 일하는 사서쌤과 열심히 수다를.ㅎ
오늘의 급만남.
요콩마마, 바람이, 카마엘, 그린티, 별이될거야 그리고 칼스.
칼스는 왕왕 늦게옴..
종각에서 보자더니.. 종로에 있다더니.. 결국 종각에서 만나서는..
삼겹살집에 사람이 와글와글거려서 요콩언니가 말한 동대문곱창?ㅋ
을 향해 택시를 타고 갔으나.....................!ㅋㅋ
우리는 왕십리 곱창집까지 가고 말았다..
어쩌나 어쩌나, 이를 어쩌나...ㅋㅋ
그래도 뭐, 맛있게 먹고.. 칼스도 오고...
여차저차 회기까지 간 우리들..ㅋㅋ
별이될거야는 거기서 빠이빠이-ㅋㅋ
회기가서는 파전도 먹고,삼치도 먹고, 고추튀김도 먹고 완전 진짜;ㅋㅋ
많이 드셨음..ㅋ
카마 먼저 집에 가고...
나 아시는 교생쌤께서 오셔서.. 또 급만남..ㅋ
성격 좋으신 분이라서 금방 적응하셨다..ㅋ
칼스랑 그린티랑 바람이는 잘가고,ㅋㅋ
요코언니랑 나 아는 교생쌤이랑은 수다도 떨고,ㅋㅋㅋ
술한잔도 하구..ㅋㅋㅋ
열심히 대화대화...ㅋㅋㅋ
휴, 힘든 하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