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지만..기다리는 시간이 내겐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지..그대를 기다린다는 그런 사실 만으로도얼마나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인지..이제야 좀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많이 약한 나라서..정말 못난 나라서..자신 없지만...누구보다 진지하게 사랑하고 싶다. 벌써 일요일도 다 가버리고..월요일이네.기운내자.화이팅^^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