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하핫. 드디어 지겹고 지겹던 기말시험이 끝나버렸다아아~
어제의 전공시험을 마지막으로. 키키키
일요일에는... 축구한번 볼꺼라고 밤새 공부하다가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 가서 친구들이랑 잼나게 놀았다죠^^
전부 월욜에 시험있는 사람들이 그게 무슨 짓이였는지^^:;;
그래도 축구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와서 모두모두 기뻐하며 새벽 6시쯤 나왔다는;;;
한 12시 안되서 갔었는데 사람들이 어마어마 했다는;;
새벽 4시 게임 시작하기 거의 전에는 경기장이 가득 차서;; 순간 헉~!!!
여튼 축구 모두 끝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부산대역까지 어찌어찌 기어갔더니;
거기도 피폐한 모습의 '좀비'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울 학교에서도 체육관에서 방영했으니까 사람 많았을꺼 같긴 하던데 킥
아함. 여튼 화욜 아침에 여유있게 컴퓨터나 토닥토닥 거리는중^^
이제부터 방학이라니 믿기진 않지만, 23일 부터는 기숙사에 들어가니까 그때부턴 또 공부니 알바니 정신 없겠군요ㅠ ㅡㅜ
PS. 부산 사는 문사분들 언제 한번 번개해서 놀까요+ 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