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랑 사귄다는 회사사람이 도대체 몇명이냐??
말이 많은 회사라는건 알고 있었다만...
말한마디 안해본 사람과 사귄다더라...
한참 어린 동생놈이랑 사귄다더라...
상사랑 사귄다더라...
이제는 업무로 맨날 싸우는녀석이랑 사귄다는 소리까지...
참네...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난다더라??
이제 알겠다...
연기 나네...
결혼도 안한 처녀를 애딸린 이혼녀를 만들어 쫓아낸 회사라더니만...
그래...
현실에서 바람둥이 못된거
소문에서라도 신나게 바람피우는 사람한번 돼보자...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