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문사에 들어오면
물씬하고 풍겨나는 향이 있다.
힘들고 아프고 지쳤었던 옛날.. 눈물의 향기
찢기고 피흘리고 아팠던 피 비린내 인 것 같기도 하고
지친 나를 안아감싸주던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의 향기 인 것 같다
그래서 이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 을
일부러 마다했었다.
소식알고 싶은 고마운 사람들도 많지만
이 곳 에 오면 왠지 그 때의 아픔이
되살아나는 것 만 같아서.......
하지만 나는 여기 이렇게
20살로 우뚝 섰고^^
내일을 향해 걷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