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행복하다
읽어야할 바이블들을 다 읽었기때문이다
요즘은 밥도 많이 먹고 책도 더 많이 보고
좋은 미래만 보인다
지나간 사랑이란 없다
오해를 풀어주고 싶은 마음도 없다
그 사람들은 몰라도 되는 것이고
굳이 알 필요가 있을까
사년전 마법에 걸린 적이있다
못 벗어날 것 같은 그 마수를 드디어 벗어났다
행복하다 이젠 난 자유이기때문에
불쌍한 존재들을 밟고서라도 벗어나야 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
난 이제 행복하다
드디어 벗어났다 할렐루야!
가을이 온다면 날 오랫동안 기다린 유민들과 추수를 할 것이고
겨울을 기다리며 기도하겠다 모닥불이 절대 꺼지지 않도록
봄이 오면 춤을 출 것이다
다정님 은진님 혜선님 영규님 미애님 다들 감사해요 ^^
행복한 하루하루 이젠 달려가도 되겠다 오호호호호
그의 뜻이 그러하다면 그의 뜻이 이끄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