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껏 한없이 약해 빠진 어린아이였다.내 마음은 순진하고 어린아이를 보면 한없이 즐거웠다.하지만 그때로 돌아갈수는 없는 법이다.난 지금 어른이다.더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때는 친구도 많고 같이 놀았는데 지금은 내 주위에 아무도 없다.
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내가 스스로 다가서려 하지 않는 것 그것이다.
난 어디 가서도 환영 받지 못한 존재인가.
pc방에 가서도 날 무시하고 집에서도 무시하고 친구한테서까지 무시당하고 정말 살기가 싫다.혼자서 술과 담배를 마시고 피면서 외로움과 고독속에서 싸우고 있다.
회사에 가서 일을 하면 피곤하고 집에 와서 잠을 자면 무서운 꿈을 꾼다.
난 지금 살수 있는 희망이 느껴지지 않는다.
너무나 외롭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내 삶이 싫다.
두렵다.이기적인 사람들의 모습이.......................................
난 지금도 눈물을 흘리면서 나를 달래고 있다.
빛이 나에게 비치면 난 한없이 빛을 통한 내 마음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