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하는 소라씨와 여행에서 돌아온 이야기를 했던가?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영화 보고 싶어하는 눈치길래 언른 내가 보고 싶어하던 캐리비안 이야기를 꺼냈더니
역시 소라씨도 보고 싶어하는..ㅋㅋ//
언제 볼까?하다가 내일 보자! 이래서 오늘 봤다;ㅁ;꺅~
일단.. 오늘의 볼일이 중요했던고로.. -_-; 일찍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소라씨가 기다리게 했다; ㅠ (망할 놈의 병무청..ㅠ_ㅠ)
쨌든.. 용산역에서 어렵게 어렵게 소라씨를 만나서 영화를 봤다.
영화는.. 1편이 가물가물해서 참 난감했다. 필립이도 안봐서 참 그랬을 듯..ㅋㅋㅋ
나와서 무작정 빗길을 소라씨의 예쁜 우산 쓰고 걷다가..
명동으로 이동해서 오므라이스 먹었다. ㅋ그린티가 소개해준 이 후로 진짜 너무 자주가는듯
눈 앞에 있는 남산 타워도 매우 땡겼으나..
서로 바쁘게 또 급 헤어졌다.ㅋㅋㅋ//
소라씨는 헤어질 때. 늘 뭔가를 선물로 준다.
근데 난 두 번 째 받는데.. 또 초콜렛이다;ㅁ;이런이런ㅋ
다음에는 먹는 거 아니었으면.ㅜㅜ
살 빼버릴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 크로스를 해서 서울에서 알콜을 흡수하시겠다던 요코마마는 어찌됐는지 모르겠군.
연락도 안받아주던데 ㅠ..또 죽은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힘이 드네.. 탁한 공기, 전자파에 익숙해지려면 좀 시간이 걸릴 듯.ㅋㅋㅋㅋ
그래도 난 서울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