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ㅁㅡ
글연습을 꼬박꼬박하고는 있지만
사실 혼자하는 게 어려운게 글연습이지 싶다.
얼마전까지는
물론 마음이 어두침침해설랑은
글이 축 처진 그런이유도 있지만,
사실은 이제 글에
은유와 함축성을 가져보자 했다가
내 스타일을 한번 잃어버린터라
요즘 완전 자신감 상실이다.
노트에 쓸때는 그렇게 멋지던 시들은
왜 게시판에서 보면 싸구려가 될까?
=ㅁ=#*** 짜증난다..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누가 나 좀 붙잡고 가르쳐줬음 좋겠다.
ㅋ 엉뚱한 상상이지만
문사에 첨삭코너가 있어서
누군가 문제점만 착착착 집어주는 게시판 있었음 좋겠단 생각도 해본다.
-ㅁlllll하기사 이런 게시판 있음 거기 운영자는 죽어나겠구만~ㅋㅋㅋㅋ
요즘은 작가게시판에 헛짓거리만 하는 기분이라서
조만간 작가 반납해야 될지도 모르겠당.
-ㅁlllllll프리영감이 이제 막 귀찮다고 반납하지말라고하면
나는 어쩐다..
조금 문학적인 고민이 드는 요즈음 일기.